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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이 본격적인 이앙시기를 맞아 육묘 부족으로 이앙이 어려운 농가의 심리적 부담 해소와 차질 없는 모내기를 위해 ‘모 수급 알선 창구’를 운영한다.
모 수급알선 창구는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되며 이앙 후 남는 모판이 있는 농가가 품종·모판 수·지역·인적사항 등을 농기센터에 통보하면 필요한 농가에 신속히 연결돼 모판이 모자라 이앙을 적기에 할 수 없는 농업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모 수급알선창구를 운영을 통해 500여 농가에 총 7만 1200여모판을 제공했으며 올해도 각 지역에 모내기를 하고 남는 모와 여분으로 모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태안지역은 이달 하순부터 내달 초까지가 이앙 적기며 3.3㎡당 이앙주수는 60~70주 정도, 1주당 3~5본이 이앙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고품질 쌀 생산에 유리하다.
군 관계자는 “모내기철 모판이 부족해 도움이 필요하신 농업인은 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로 연락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생산성 제고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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