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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도시’ 지창욱 “조작된 도시 세계관 확장한 새 시리즈”…도경수 “디즈니플러스는 짱”

NSP통신, 홍콩=이복현 기자, 2025-11-16 16:32 KRX2 R0
#디즈니+ #조각도시 #지창욱 #도경수 #상상력의존
NSP통신- (사진 = 이복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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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홍콩=이복현 기자 = 디즈니+가 2025 오리지널 프리뷰 행사에서 신작 시리즈 ‘조각도시’를 소개하며 주연 배우 지창욱·도경수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조각도시’는 영화 ‘조작된 도시’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으로, 기존 설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서사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지창욱은 “리메이크가 아니라 세계관을 확장한 완전히 새로운 시리즈”라며 “촬영 내내 힘들었지만 새로운 작품을 한다는 책임감이 컸다”고 말했다. 그는 극 중 ‘태중’ 캐릭터를 “시청자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방식으로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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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는 “실제 경험이 불가능한 내용이기에 상상력에 의존해 연기했다”며 “헤어·의상도 감독과 긴밀히 상의했다”고 전했다. 또 “새 캐릭터 도전에 대한 설렘이 더 컸고,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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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복현 기자)

지창욱은 디즈니+와의 작업에 대해 “배우로서 감사한 일이며 그만큼 책임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경수는 “디즈니플러스는 개인적으로 짱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청자가 ‘저 캐릭터 못됐다’고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말했다.

두 배우는 “조각도시는 제목만 이어졌을 뿐 완전히 새 작품처럼 접근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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