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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청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 공천으로 당선 다짐”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5-24 16: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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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좌측부터 아산4선거구 심지연, 천안아선거구 김창덕, 서산시 유부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좌측부터 아산4선거구 심지연, 천안아선거구 김창덕, 서산시 유부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이 6.13 지방선거 출마자를 확정하고 청년, 여성, 다문화가정 전문가 등의 이색후보자를 소개했다.

자유한국당 아산4선거구 심지연(41세) 후보는 세 자녀를 둔 엄마로 평범한 가정주부다.

심 후보는 천안여고, 단국대를 졸업하고 간호사로 재직하며 정신보건간호사와 원예치료사자격증을 취득해 특수아동, 정신지체장애인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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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천안시 아선거구 김창덕(32세) 후보다. 김 후보는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법률사무소를 개업해 청소년단체 법률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탰다.

마지막으로 유부곤(63세) 서산시 비례대표는 자원봉사가 536회(2831시간)에 달한다. 참봉사인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신뢰가 높아 영업된 인물이라는 것이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측의 설명이다.

유 후보자는 서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역임할 때 여성가족부 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해 ‘아시안쿡’ 다문화음식점을 선보여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았다.

성일종 충남도당위원장은 “정치환경에서 상대적으로 목소리가 작었던 청소년, 여성, 청년, 다문화 전문가 등의 공천은 사회적약자의 배려와 우리 지역의 희망공천”이라며 “모두 당선시켜 의회에 들어가 의정활동의 꽃이 필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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