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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2018년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 일정 및 프로그램 협의에 들어갔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지난 9일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2018년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 일정 및 프로그램 본격 협의에 들어갔다.

이 날 간담회를 통해 ▲친환경농산물 및 지역식재료 전시 ▲전통음식 등 학부모 체험 ▲생산자와 소비자간 소통과 이해교육 등 다양한 내용과 프로그램을 수렴해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구축을 위해 학교급식데이 운영을 위한 학교별 행사유형 및 일정 협의 등을 논의했다.

학교급식데이 사업은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초・중・고등학교 21개교가 참여해 학생, 학부모, 주민에게 ‘학교급식공개의 날’을 운영하는 행사로 각 학교별로 특성에 맞게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식단개발 및 체험교육, 로컬푸드 식재료에 대한 중요성 교육과 홍보 등이 절실하다며 생산자 및 소비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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