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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사 내 공간 활용해 '두평마루 소통방' 운영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3-26 16: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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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보령시가 청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두평마루 소통방을 조성했다. (보령시)
▲보령시가 청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두평마루 소통방’을 조성했다. (보령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청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최신정보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인 ‘두평마루 소통방’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VR기기를 설치해 보령의 아름다운 섬, 보령팔경, 머드축제 3D 영상으로 즐길수 있게 했다.

또한 3D 프린터와 드론 시뮬레이터 설치해 제품디자인, 조형물 제작을 위한 기반시설도 갖췄으며 드론을 운용해본 경험이 없어도 기체를 조종할 수 있는 드론교육과 소규모 동아리 활동 및 발표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보드(전자칠판), 스마트 테이블을 설치해 다양한 정보기기 체험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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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평마루 소통방은 실제로 마루도 설치해 편하게 토론도 할 수 있으며 직원들이 틈틈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 아날로그 감성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권호식 새마을정보과장은 “CCTV 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정업무에 접목이 가능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보령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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