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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지난 7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와 배송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지역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하고 신선한 양질의 식재료 공급을 당부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식재료 공급업체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먹는 만큼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백영창 농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식재료 공급 및 배송업체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업체도 책임감을 갖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친환경 우수한 식재료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소비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 3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개소해 84개 학교 1만 1000여명의 학생에게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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