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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기기로 교체한 어린이집 모습 (예산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다음달까지 사회복지시설 9곳의 745개의 일반 조명기기를 LED조명기기로 교체한다.

에너지비용 절감과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국비와 지방비 1억 2000만원을 투입해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LED조명기기로 교체하게 된다.

그동안 군은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들이 주로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경로당, 아동·요양시설 등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7억여원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로 관내 복지시설은 고효율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가 완료된다.

군 관계자는 “범 국가적 차원에서 에너지절감을 위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에너지 취약계층에도 질 높은 에너지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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