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한상기 태안군수가 군민들의 큰 호응속에 지난 11일부터 실시한 ‘2018 군민과의 현장대화’를 마무리했다.
한상기 군수는 이번 현장대화를 통해 8개 읍·면과 지역 경로당, 주요 사업장 등 총 56개소를 방문해 군민 4098명과 만나고 450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받았다.
이번 방문은 한 군수의 군정운영 기본방침인 ‘대화와 소통’을 적극 실천하고자 2주간 군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임했다.
지역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태안군의 미래 비전과 군정방향을 군민과 함께 나누면서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이라는 군의 군정목표 실천 의지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다.
군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 후 계획을 수립해 바로 조치할 예정이며 해당 건의자에게 검토결과를 알려 건의사항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상기 군수는 군민들로부터 청취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연간 군정운영계획에 적극 반영키로 하고 직원들에게 업무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군정에 임하도록 당부했다.
한 군수는 “이번 방문은 2018년을 맞아 군정의 핵심을 알리고 주민들의 가감 없는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민선6기 행정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7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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