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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18년 보통교부세 '지역현안사업'에 집중투자한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1-16 11: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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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018년도 보통교부세로 2941억원을 확보하면서 민선6기 사업 마무리에 힘이 실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188억원(6.8%)이 증가한 규모로 공주시 보통교부세 규모 중 역대 최대 금액이다.

특히 이번 보통교부세에는 인센티브 67억원이 포함돼 있는데 인건비·경상경비 절감 등 세출 효율화와 지방세 징수율 제고 등 세입 확충을 위한 시의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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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중앙정부가 교부하는 재원으로 용도가 지정된 국고보조금과는 달리 지방자치단체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며 시 차원에서는 전체 세입예산 중 39.8%를 차지하는 가장 큰 의존재원에 해당한다.

오시덕 시장은 “확보한 보통교부세를 지역현안사업 등에 집중 투자해 시민의 행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며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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