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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인상한다.

그동안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 300만원, 다섯째이상 500만원이 지원되던 출산장려금이 올해부터는 대폭 인상돼 첫째아 50만원,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300만원, 넷째아 이상 5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자는 출생신고일로부터 3개월이 되는 날까지 계속해 홍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생 신고 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홍성군에서는 출생아 348명에게 출산장려금 2억 4600만원이 지원됐다.

군 관계자는 “출산장려금 이외에도 산후조리비용 지원, 셋째아 출산가정 육아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진행 중”이라며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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