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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당진의 역사와 정취가 담긴 옛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당진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당진시가 오는 7월 31까지 당진의 역사와 정취가 담긴 옛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당진시의 과거와 현재의 발전상을 한눈에 보기위한 자료발굴과 공모전에 입상된 사진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과 추억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옛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2000년 이전에 당진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흑백·컬러 구분 없이 옛건물, 관광명소, 축제, 농촌풍경 등 당시 생활상과 풍경을 회상할 수 있는 사진이라면 누구나 제한없이 출품할 수 있다.

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사진과 함께 당진시청 홍보정보담당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는 당진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모집공모 게시판에서 다음달 1일부터 내려받을 수 있다.

원본이 아닌 스캔본을 제출할 경우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원본사진일 경우에는 요청 시 디지털 파일로 저장한 후 출품자에게 반환된다.

공모사진은 역사·보존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8월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 3점에 50만원, 우수 5점 각 30만원, 입선 100점 각 3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당진시청 홍보정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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