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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천안시가 지역 농산물 이용 촉진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9~15시)마다 종합운동장 옆 비포장 주차장에서 정례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영세농·고령농 20여 농가가 참여하며 11개 부스에서 미곡류, 잡곡류, 과일류, 채소류, 가공식품류, 장류 등 50여 품목을 시중가 대비 약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불량품과 수입산을 전면 배제하고 천안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중심으로 친환경인증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소비자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높이기 위한 소포장 농산물과 소액단위 판매, 택배서비스 이용, 신용카드 결제 등으로 직거래 장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김기훈 농업정책과장은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생산농가는 안정적 판로를 제공해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준다”며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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