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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지역민들의 노후를 위해 적극적인 치매관리에 나선다.

군은 총 10억원을 들여 오는 9월까지 보건소 내 주차장에 연면적 450㎡ 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증축한다.

현재 센터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치매관련 전문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상담과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운영 ▲치매환자 가족교육 ▲치매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주민 인지강화교육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군은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해 450명에게 치매약제 치료비를 지원하고 치매 환자 1200명을 지속 관리한다.

아울러 치매 환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0가구에 가스안전 차단기를 보급하고 치매 파트너 50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치매관리 및 지원 대책을 지속 발굴해 치매에 안심할 수 있는 행복도시 홍성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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