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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충남도가 ‘제25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수상업체 선정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

기업인대상은 기업인 자긍심 고취와 투자 촉진, 경영 능력과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상으로 매년 우수 기업을 선정·표창한다.

대상은 도내에서 3년 이상 공장을 등록하고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시상은 최우수 기업에 종합대상탑, 경영·기술·장수·창업 등 4개 기업에는 부문별 대상탑, 우수기업인 5명에 대해서는 우수기업인상탑을 각각 수여한다.

이 중 장수대상은 창업한지 45년이상 된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 선발 기준을 마련해 선정할 계획이다.

각 수상 업체에는 ▲도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산업포장 추천 우선권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다음달 31일까지 추천서와 사업자등록증, 기업체 실태 평가서, 최근 3년간 재무제표 등 신청서류를 준비해 사업장 소재 시·군 기업 지원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기업 건실도와 경영, 기술, 수출, 지역사회 기여 및 도정목표 부합 등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오는 9월 수상자를 최종 선정해 10월에 시상식을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 홈페이지 내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기업통상교류과 또는 시·군 기업 지원 부서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은택 기업통상교류과장은 “기업인대상 수상 기업은 대외 신인도 제고는 물론 제품 홍보에도 효과가 큰 만큼 도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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