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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내 45개 공동주택 단지 '위기가구 발굴'한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4-17 11: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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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홍성군이 공동주택 거주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홍성군)
▲홍성군이 공동주택 거주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공동주택 위기가구 발굴 계획’을 수립하고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우선 관내 아파트 45개 단지를 중심으로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단전, 단수, 관리비 연체자 등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생활고, 질병, 긴급상황 등 생활실태 전반을 파악한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통합사례관리사 및 11개 읍・면 맞춤형 복지팀 인력이 총 투입돼 발굴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지원제도,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지원을 강화하고 각종 사회서비스 및 민간자원과 연계지원 하는 등 맞춤형 복지지원 체계를 구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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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들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위기로 소외되거나 벼랑에 내몰리는 군민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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