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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軍문화축제가 지난 27일 열린 2018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계룡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 대표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 가 지난 27일 열린 2018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경쟁력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지닌 전국의 우수한 유망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 ▲글로벌 ▲경제 ▲콘텐츠 ▲예술 등 분야별로 최우수 축제를 선정했다.

계룡軍문화축제는 지역주민과 예술단체, 軍장병 및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대한민국의 다양한 軍문화 콘텐츠 40여종을 선보이는 동시에 충청권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영‧유아 및 장애인, 노인 등 노약자를 위한 편익시설 확충, 테러대비 및 응급체계 구축 등 행사장을 찾은 100만여 관람객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행사를 추진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홍묵 시장은 “앞으로 ‘2020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향해 한걸음 더 도약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부터 9일까지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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