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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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29일 천안역전시장상인회(상인회장 김진국)가 운영하는 고객센터와 은빛행복마트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읍면동 노인회 분회장을 비롯해 임원, 시장내 상인,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회장과 임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개장사, 축사, 테이프컷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역전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시장을 찾는 고객들 편의를 위해 2층에 고객 쉼터를 배치했으며 1층에서는 은빛행복마트를 운영한다.
은빛행복마트는 성인용보행기, 목욕의자, 미끄럼방지매트, 요실금팬티, 실버슈즈, 보행벨트, 2단 지팡이 등 다양한 실버용품과 고추장, 된장 등 전통 발효식품도 판매한다.
천안역전시장 고객지원센터는 국비포함 총 사업비 10억 5000만원으로 토지와 건물을 매입해 1·2층 리모델링으로 완공했으며 3·4층과 외벽은 오는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남동 지역경제과장은 “천안역전시장은 90년대 황금기를 구가했으나 현재는 원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다”며 “고객지원센터와 은빛행복마트 개장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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