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달까지 ▲고령농가 120가구 ▲영세농가 130가구 ▲장애인농가 4가구 ▲국가유공자 1가구 등 총 255농가 32ha의 농경지에 ‘농작업 지원사업’을 펼쳤다.
농작업 지원 사업은 군이 보유 중인 트랙터, 로터리, 배토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활용해 전담 인력이 직접 농가를 찾아가 경운, 로터리, 두둑형성, 정지작업 등의 일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작업 지원 사업은 ▲남성 농업인 75세 이상 농업인 중 밭 면적 0.5ha 이하 ▲65세 이상 여성 1인 농업인 중 밭 면적 0.5ha 이하 ▲국가유공자 ▲기초 생활수급자 ▲장애인농가 ▲공익 목적의 노인회 농지 순으로 우선 지원된다.
작업료는 3.3㎡당 100원이며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작업 10일 전까지 전화 또는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단순히 보여주기식 일손지원을 지양하고 군의 우수한 전문 인력이 농기계를 활용해 직접 작업에 나서는 ‘직접지원’ 시책을 전격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 영세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