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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지난 8월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는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국가 및 공공기관, 지자체가 보유한 시설이나 물품 등 업무용 자원을 국민들에게 개방·공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군은 ▲강당 13개 ▲강의실 2개 ▲주차장 10개 ▲체육시설 8개 ▲회의실 9개 ▲기타시설 2개 등 총 44개 시설을 유휴시간에 군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군 청사 내 북카페를 개방하기로 했다.
정부24 홈페이지 등에서 사용가능한 시설을 확인한 후 전화신청을 통해 시설물 이용이 가능하며 일부 시설물의 경우에는 사용료가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자원을 추가로 발굴하겠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공공자원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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