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아산시, 추석연휴 전후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실시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8-09-11 14:55 KRD7
#아산시 #오세현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단속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추석 연휴 전·후 기간 동안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곡교천을 중심으로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단속과 홍보·계도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특별감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석 연휴 전(9월 10일∼21일), 연휴 중(9월 22일∼26일), 연휴 후(9월 27일∼10월 2일)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1단계는 추석 연휴 전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감시계획을 아산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신고·상담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악성폐수 배출업체, 유기용제 취급업체 등 취약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22개 사업장에 사고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했다.

G03-9894841702

2단계는 추석 연휴 중에 상수원수계, 곡교천 등 오염우려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상황실 운영 등으로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3단계는 추석 연휴 후에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명절 동안 가동 중단됐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환경오염행위 신고·접수 및 상담창구를 정상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환경사고 없는 쾌적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