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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 소식에 따라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태풍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형급 태풍인 ‘솔릭’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채 북상하면서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에 태안군은 21일부터 23일까지 ▲산사태 예상지역 ▲축대붕괴 위험지역 ▲급경사지 등 42개 취약지에 대한 점검·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군민들에게는 강풍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비닐하우스 ▲선박 ▲수산시설물 대피와 선박 피항을 비롯해 태풍주의보 발효 시 안전지대로 대피하고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세로 군수는 “올 해 유례없는 폭염으로 농어업인들의 걱정이 큰데 태풍까지 겹쳐 최악의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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