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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첫 '군민과의 대화' 마무리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7-27 16:13 KRD7
#태안군 #가세로 #군민과의대화 #군정운영기틀정립
NSP통신-▲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2일부터 실시한 군민과의 대화가 마무리됐다. (태안군)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2일부터 실시한 군민과의 대화가 마무리됐다. (태안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민선7기 첫해를 맞아 지난 12일부터 실시한 ‘군민과의 대화’가 격의 없는 분위기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27일 안면읍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가세로 군수는 8개 읍·면과 지역 경로당, 어려운 가정 등을 방문해 군민 880명과 만나 280건의 건의사항을 접수받았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 새태안 시대를 맞아 군정에 대한 군민의 의견과 바람을 청취해 이를 토대로 향후 4년간의 군정운영 기틀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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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루 최대 2개 읍·면을 방문해 군정공백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의식을 생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군민과의 만남이 추진됐으며 형식을 탈피한 대화 분위기로 군민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져 예정된 시간을 넘겨 진행될만큼 호응도가 높았다.

군민과의 현장대화에 참석한 정 모씨는 “예정된 시간이 지났음에도 질문을 모두 받은 후에야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고 군이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이 군정에 꼭 반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민선7기 군민 중심의 성과 창출을 이뤄낼 수 있도록 이번 읍·면 방문에서 나온 군민들의 건의사항과 의견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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