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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일반음식점 경영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일반음식점 경영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매년 실시되는 법정 교육으로 최근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로 혼밥․외식 문화가 확산되고 배달앱을 이용한 음식 주문 등 새로운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먹거리 안전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소비자 중심 안전한 음식문화개선 사업 전개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 ▲주방개방업소 육성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나트륨 저감화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안내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 원산지 표시방법 ▲노무교육 ▲세무교육 등 음식점 경영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들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송명희 복지문화국장은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위생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 안전관리와 위생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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