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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만 65세이상 임플란트시술 본인부담률 30%로 인하…적극홍보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7-06 13:47 KRD7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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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이달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 임플란트 본인부담률이 인하되자 수혜자 폭을 넓히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정부는 100세 장수시대 치아건강을 도모하고 건강보험혜택을 확대하고자 만 65세 이상 노인의 치과 임플란트 치료의 본인부담률을 50%에서 30%로 낮췄다.

또한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중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은 20%에서 10%로, 만성질환자 등은 30%에서 20%로 인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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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수급권자의 경우에는 10%, 2종 수급권자는 20%의 본인부담률이 적용된다.

이번에 인하되는 건강보험 임플란트 본인부담률 적용대상은 만 65세 이상 부분 무치악 환자로 완전 무치악은 제외되며 1인 평생 2개, 상악·하악 구분 없이 적용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그동안 고가의 임플란트 치료비용이 부담스러워 시술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이 많았는데 본인부담률이 인하돼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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