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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가 캄보디아 국립기술대학교 우수학생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한다. (건양대학교)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가 다음달 5일까지 캄보디아 국립기술대학교 우수학생을 6명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초청연수는 건양대 안경광학과와 KOICA가 지난 2014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캄보디아 안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건양대 안경광학과는 지난해 캄보디아에 16명의 공식 안경사를 배출했으며 올해부터 시기능교정사 과정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선진 검안, 콘택트렌즈 피팅, 안경렌즈 분석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며 건양대 안경광학과 재학생들도 연수에 함께 참여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주현 안경광학과 교수는 “캄보디아 우수학생들에게 건양대의 선진 안경시스템을 전달해 캄보디아의 안보건 인력의 수준을 더 높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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