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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 맞춤형복지팀이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했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 홍성읍 맞춤형복지팀이 관내 어르신들이 복잡한 복지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된 가이드북은 생활지원, 돌봄서비스, 건강, 여가활동 및 고용지원 등 20가지의 노인 복지 및 보건과 관련된 서비스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으며 특히 업무담당자의 연락처를 명시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시 업무담당자와 직접 통화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홍성읍은 총 1000부의 가이드북을 제작해 각 마을 이장을 통해 경로당에 비치완료했으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각 마을 어르신들께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

장의남 홍성읍장은 “홍성읍은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지난 5월말 현재 6305명으로 전체 인구의 15.8%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혜택의 누수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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