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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대규모 스마트팜 단지조성 시작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8-05-29 15:18 KRD7
#부여군 #스마트팜단지조성 #미래성장동력 #4차산업혁명
NSP통신-▲부여군이 20ha의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부여군)
▲부여군이 20ha의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부여군)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부여군이 인공지능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한 농업분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군은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공모를 통해 100억원의 기반조성 사업비를 확보하고 20ha의 기반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2.8ha 유리온실 신축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규암면 합송지구에 총16.4ha면적 529억원 사업비로 스마트 온실 및 배후시설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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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17일 농림축산식품부, 부여군, 한국농어촌공사, 참여경영체로 구성된 공무원·유관기관·농업인 등 10명이 네덜란드, 프랑스를 방문해 스마트 온실 운영실태, 온실신축 등을 위한 자재 등을 확인하는 연수를 실시하고 향후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을 위한 선진기술을 모색했다.

이번 사업과 함께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사업을 통해 스마트 원예단지 내에 첨단유리 온실, 복합환경제어시설, ICT융복합기술 연계 시설, 양액재배시설 등 신선농산물을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공급 물량을 연중 확보는 물론 시설원예 유통라인 구축을 통해 부여군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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