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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도심 한복판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아산 곡교천 야영장이 조류독감(AI)과 구제역 등으로 지난 연말부터 휴장했다가 지난달 27일 문을 열었다.
아산시는 올해부터 한국 스카우트연맹에 곡교천 야영장 위탁운영을 맡겨 아산시민과 인근 도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당일 방문으로도 이용 가능하도록 예약 시스템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캠핑·바비큐 장비 등을 대여하고 편의식품과 일회용품 판매 매점을 운영해 별도의 캠핑 장비 없이도 편리하게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기시설을 완비하고 느티나무 12그루를 식재해 그늘 공간과 일부 공간에 데크도 설치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상득 문화관광과장은 “아산 곡교천 야영장을 찾는 야영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 곡교천 야영장 이용 요금은 평일 1만 5000원, 주말(금,토)과 공휴일 전일 2만원이며 일요일은 평일 요금과 같다.
그 외 야영장 예약 및 이용 관련 세부사항은 아산 곡교천 야영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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