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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양육 환경조성위한 업무협약식 (논산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한국철도공사논산역(역장 정문석)은 7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저출산사회 임산부 배려 및 출산·양육 환경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모유수유실천 향상과 차세대 인적자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출산친화환경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보건소는 출산환경 및 모유수유 환경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과 모유수유실 설치 등을 적극지원하며, 논산역은 시설물 설치와 운영을 하게 된다.

양 기관은 저출산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및 아이 양육하기 좋은 논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박항순 보건소장은 “저출산 극복과 올바른 육아환경 조성은 개인, 기업, 지역사회가 모두 노력할 과제”라며 “임신·출산 가족생활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배려, 일·가정 양립 환경을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시는 현재 관내 9개소 수유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유수유실천 교육 및 서명운동,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등 다양한 출신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 출산・육아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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