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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SDS(018260)가 지난 14일 S-OIL(010950) 본사에서 IT 통합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SDS는 2026년 3월부터 2029년까지 3년간 S-OIL의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IT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전반을 통합 운영·관리한다.
삼성SDS는 IT 거버넌스 고도화, IT 진단 및 컨설팅, 클라우드 전환 지원 등을 제공해 S-OIL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S-OIL은 기존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분리 운영해 왔으나, 기술 환경 변화 대응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합 ITO 체계로 전환을 추진했다.
양측은 이번 계약으로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 제고, 강화된 보안 인프라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OIL 류열 사장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IT 운영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S 이준희 대표는 “미래를 함께 여는 파트너십의 시작점”이라며 “S-OIL과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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