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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25일 시 산하 공무원(기간제 및 무기계약직 포함) 3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이 조직의 이미지 손상과 위축, 직무수행 의욕 저하를 초래하는 만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강의에 나선 염건령 전문강사는 ▲공공조직 내 선진화된 양성평등 문화정립의 이해 ▲조직원 간 상호 배려와 조화 ▲직장 내 성희롱 방지를 위해 동료로서 할 일, 상사로서 할 일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관련사고 예방능력 강화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무의식적으로 이뤄지는 성희롱의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명확하게 거부의사를 표현하는 방법 등을 설명하고 성희롱 발생 시 처리절차, 고충상담, 구제 절차에 대해서도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성열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외에서 발생 가능한 성희롱, 성폭력을 예방하고 나아가 남·여 상호 간 인격을 존중하는 건강하고 건전한 직장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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