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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휴대폰 개통?” 동거녀 바람 의심 3주 상해입힌 50대 男 입건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4-01-06 10:46 KRD7
#동거녀 #바람 #가정폭력 #트럭운전 #휴대폰개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사하경찰서는 6일 칼로 동거녀 목을 긋고 전신을 폭행해 3주간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A(5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트럭운전 일을 하는 A 씨는 지난달 23일 새벽 1시쯤 사실혼 관계인 동거녀가 몰래 휴대폰을 개통했다는 이유로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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