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속이야기
은행권, 가계부채 고삐 죄자 중금리대출부터 잠궈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4일 장흥읍과 부산면에서 정남진장흥농협과 협력해 농총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총 왕진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만성질환 관리와 기초 진료 등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다.
이날은 지역주민 600여명 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 건강검진, 근골격계질환 관리, 건강 상담을 포함한 의료 서비스를 비롯해 대학생 미용봉사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됐다.
행사장에서는 전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폈다.
특히 폭염 취약 시간 영농작업 자제 안내, 충분한 수분 섭취 권장 등 폭염대비 홍보활동도 병행하며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건강도 지키고 오늘 행사가 쉬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한 장흥, 행복한 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