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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는 29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의 고교교육 반영 등 공정·투명한 대입전형과 학생의 입시 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됐다.

군산대는 지역 고교와의 협력 프로그램과 공정한 대입전형 운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됐으며, 오는 2026년까지 약 5억8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입학사정관 교육 및 훈련 강화 ▲지역 고교와의 협력 확대 ▲전형 운영의 질적 개선 등을 통한 공교육 중심의 대입전형 모델 등 공교육 중심의 대입전형 모델을 실현하고, 지역 고교교육의 내실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길 입학처장은 “이번 선정은 우리 대학이 10년 연속으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쌓아온 고교 연계 활동과 공정한 입학전형 운영에 대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험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입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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