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가 대한민국영화음악페스티벌(KCMF)와 문화 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대학교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10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장광수 안양대 총장과 서훈 대한민국영화음악페스티벌 집행위원장, 장용철 안양대 대외협력부총장, 양재수 산학부총장, 음악학과 오동국 교수, 김선명 아리교양대 초빙교수(안양대 RISE위원), 박수진 대한민국영화음악페스티벌 콘서트마스터 등이 참가한 가운데 두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안양대와 대한민국영화음악페스티벌은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프로젝트 및 연주회 상호협의 개최 ▲문화예술사업 분야의 공동 연구 등 상호 관심 분야의 정보 및 자료 교환 ▲교류에 관한 홍보 활동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CMF, 매년 한국 영화 음악 콘서트 개최해 큰 주목
대한민국영화음악페스티벌(KCMF)은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며 단체가 구성됐으며 그로부터 매년 한국 영화 음악 콘서트를 개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서훈 대한민국영화음악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이번에 안양대학교와 함께 업무협약을 함으로써 산학협력을 통해 안양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은 “두 기관의 협력 MOU를 통해 앞으로 인적·물적 인프라 교류와 문화인력 양성교육,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기획과 개발, 홍보마케팅, 문화예술사업의 공동 연구개발 등 각 분야의 상호협력이 증진되고 특히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RISE 제안 사업 중 안양시 문화예술 융합 도시구현 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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