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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전경. (사진 = 고성군)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8~9일까지 2일간 ‘고성군 2040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과 각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참여연구단과 전문가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8일 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과 분과별 토론, 전략사업 의견수렴 등의 내용으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분과별 토론은 총 5개 부문(산업·경제, 문화·관광, 도시·교통, 환경·안전, 교육·복지)으로 나눠 진행한다.

또한 외부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전문가자문단은 9일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전문적인 의견수렴과 현안사항 공유 등을 위한 회의를 가지며 오후에는 통일전망대, 해양심층수 산업단지, 문화재단 및 주요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하는 현장 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함명준 군수는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에 적극 참여해주신 우리 주민분들과 외부 자문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회의와 현장조사가 지역사회의 발전전략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중장기 미래 비전과 목표를 가시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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