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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홍성-예산 광역버스투어’ 수행 업체로 ‘로망스투어’를 선정하고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수도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광역시티투어를 시작했다.
광역시티투어 사업은 충청남도에서 시·군간 연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근 시군을 연계 관광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홍성군, 서천군, 청양군 세 곳이 선정됐다.
군은 군내 관광지와 예산군 수덕사, 추사고택을 연계관광 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의 길’, ‘천수만 힐링의 길’ 2개 코스를 운영 중에 있다.
독립운동가의 길은 영등포를 출발해 한용운생가, 남당항, 속동전망대, 김좌진생가, 수덕사 코스로 진행되고 천수만 힐링의 길은 영등포를 출발해 김좌진생가, 남당항, 죽도, 예산 추사고택을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여객선 운행을 시작한 죽도 둘레길을 코스에 넣어 관광객들의 반응이 좋다”며 “2018 홍성·예산 광역버스투어를 통해 수도권에서도 편리하고 저렴하게 홍성을 방문해 다양한 역사, 문화관광, 힐링투어를 즐길 수 있으니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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