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삼양사·더본코리아·빙그레 ‘비’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후원하고 한국이벤트협회 충남지회가 주최하는 젊음과 자유의 상징 ‘2018 청바지 페스티벌’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11개 대학이 밀집한 천안지역 특성에 맞게 젊은 세대 간의 소통과 문화교류의 창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라는 주제 아래 청바지와 관련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색다른 체험을 선사한다.
유명 청바지 브랜드와 연예인 청바지를 기증받아 현장 경매를 진행해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부된다.
무대 옆에서는 청바지 할인판매와 함께 중고 청바지는 물론 청바지와 어울리는 모자, 벨트, 가방, 신발을 사고 파는 프리마켓이 펼쳐진다.
또한 일반인이 참가하는 즉석 청바지 모델 콘테스트와 마술쇼 및 마임공연, 유명 대형오토바이를 이용한 포토존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이 밖에 7080 버스킹공연, 가족명랑파티, 청소년 동아리 공연,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7080 나이트 파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계획돼 있다.
주성환 문화관광과장은 “추억을 공유하고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최고의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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