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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10일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농업개발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0일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농업개발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아산시가 중앙정부 대외원조 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케냐, 모잠비크, 세네갈, 토고, 우간다 등 아프리카 5개국 14명의 농업공무원을 대상으로 벼·옥수수·감자·토마토 등의 식량작물 및 채소, 축산, 농기계 등의 분야의 이론과 실습·현장견학을 병행했다.

연수생들은 지난 6월 20일부터 60일 동안 아산의 친환경 농업 기술과 농자재 산업현장에서 일정 교육을 받고 개별 농업개발 액션플랜을 세워 자국의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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