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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9억 4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경로당 110개소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이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기 때문에 농촌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에어컨 등 냉방기 가동에 따른 전기료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한 에너지복지 지원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료 절감 효과는 물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활용함으로써 범국가적으로는 전력수요 및 온실가스 감축효과 등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도 적극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태 기업경제과장은 “복지시설 에너지 복지 증진과 마을단위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도 경로당 22개소에 태양광설비를 설치·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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