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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다음달 1일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개막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8-01 16: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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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서천군이 제18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개최한다. (서천군)
▲서천군이 제18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개최한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다음달 1일부터 16일가지 홍원항 일대에서 ‘제18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개최한다.

전어는 1년 중 9월이 지방질이 가장 풍부하고 뼈도 부드러워 맛이 좋고 꽃게 또한 살이 통통하게 올라 서천군은 이 시기에 맞춰 매년 전어·꽃게 축제를 개최한다.

홍원항 전어·꽃게 축제는 ▲초청가수 공연 ▲전어 맨손잡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홍원항 보물찾기 ▲홍원항 전어 깜짝 경매 ▲비눗방울놀이 ▲관광객 노래자랑 ▲서천군 특산품 판매장 운영 등 볼거리, 놀거리, 살거리가 풍부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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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동안 서해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전어를 회, 구이, 무침 등으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이상원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9월 1일부터 열리는 홍원항 전어·꽃게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맛있는 추억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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