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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오시덕 공주시장이 1일 사곡면을 끝으로 무술년 새해맞이 읍면동 방문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진행된 이번 방문은 공주시의 장기 비전을 시민들에게 알림은 물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주요 시정에 반영할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각 지역별 주요 현장방문과 환담,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으며 주민의견에 대한 가감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지명자에게만 발언 기회가 있던 그동안의 대화방식에서 탈피해 행사장 입구에 비치된 대화판에 메모지로 의견을 받은 후 무작위로 선정해 대화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 백제문화제 성공개최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호응에 감사를 표하고 금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 한해 시정을 추진하는데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오 시장은 “천년고도 백제의 역사, 문화, 인물, 고찰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더욱 발전된 새로운 공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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