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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지역발전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미래발전 2차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지난 22일 천혜의 자원을 보유한 천수만의 해안권 관광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전문가, 군 의원, 지역발전협의회, 지역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지역발전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미래발전 2차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정병웅 순천향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홍성군의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 및 개발 사례 등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실시했다.

좌장에 김진욱 혜전대 교수, 지정 토론자로는 최인호 청운대 교수, 임명재 한서대 교수, 김나희 충남도립대 교수, 배정환 한서대 교수,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원이 지정토론자로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토론에서는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 ▲특화된 먹거리 개발을 통한 미식(gourmet) 관광 추진 ▲역사 유적지 등 관광자원 활용 ▲숙박시설 개발 등이 발전 대안으로 제기됐다.

이 날 토론회를 주재한 김석환 군수는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 개발을 통한 어촌소득증대 및 소득기반의 다변화, 신규 관광명소 개발, 기존의 지역계획이나 관광개발계획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새로운 국정방향에 맞춰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이 마련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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