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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경사로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안전편의시설인 경사로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근래 신축되는 곳과 달리 오래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은 주출입구의 높은 계단과 가파른 경사로로 인해 몸이 불편한 노인들은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17개소에 주 출입구 경사로 및 핸드레일 등 안전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탄천면 장선2리 신동길 이장은 “이렇게 노약자와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줘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장복 안전산업국장은 “장애인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노인도 편안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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