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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지난 해 11월 관내 버스승강장에 탄소발열의자를 설치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태안군(군수 김석환)이 동절기를 맞아 시내버스 이용률이 높은 태안읍과 소원면, 안면읍 등 버스승강장 5곳에 탄소발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했다.
탄소발열의자는 탄소소재로 된 열선을 의자 내부에 삽입해 전기가 공급되면 발열하는 원리로 작동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외부 기온이 17도 이하로 내려가면 발열이 시작돼 최대 39도까지 올라간다.
군은 탄소발열의자에 누전차단기, 온도조절기, 타이머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외부 온도에 따라 자동 작동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버스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교통시설물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탄소발열의자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교통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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