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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빠르면 내년 초 고양 원당에서 서대문, 남양주 별내에서 잠실역으로 가는 M버스 노선이 운행된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0일 광역급행버스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고양 원당↔서대문역 노선은 선진버스를 남양주 별내↔잠실역 노선은 대원운수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개 M버스 노선은 차량 구입, 차고지 확보 등 운송 준비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년 초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서대문역 방향 직통노선 신설 시 고양 원당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삼송·원흥지구의 서울 도심 방면 광역 노선이 부족했던 교통 불편이 기존 서울방면 이동수요 분산을 통해 버스 입석률 완화 및 환승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양주 별내는 신규 택지개발지구 입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임에도 서울 방면 광역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출퇴근 등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M버스 노선 신설로 잠실역 방면 환승 불편 해소 및 자가용 통행 감소, 출퇴근 시간 단축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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