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현대건설, 아파트 단지에 AI기술 활용 친환경 건축물 도입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5-15 18:26 KRX7
#현대건설(000720) #스마트 모듈러 공법 #공간제작소 #AI기술 #친환경 건축물
NSP통신-(왼쪽부터)현대건설 최재원 주택수행실장과 공간제작소 박정진 대표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현대건설)
(왼쪽부터)현대건설 최재원 주택수행실장과 공간제작소 박정진 대표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현대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스마트 모듈러 공법을 통해 건설 현장의 로봇 자동화 공정을 확대하고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에 속도를 높인다.

현대건설은 14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공간제작소와 ‘목조 모듈러 기반 OSC(Off-Site Construction) 기술 확대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최재원 주택수행 실장과 공간제작소 박정진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03-9894841702

공간제작소는 로봇 AI기술 기반의 친환경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기업이다. 전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 팩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BIM기반 설계 기술과 고정밀 생산체계를 갖춰 설계·생산·시공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목조 모듈러 OSC 기술 적용한 컨셉이미지 (사진 = 현대건설)
목조 모듈러 OSC 기술 적용한 컨셉이미지 (사진 = 현대건설)

한편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파트 단지 부속시설에 공간제작소의 고정밀 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시공 효율성과 품질 안정성을 높이고 친환경 및 스마트 건설 역량을 본격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자동화 기반의 공장 제작 방식은 현장 작업을 최소화해 공사 기간 단축과 안전성 향상은 물론, 목재를 주요 구조재로 활용함으로써 탄소 배출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또 자재 및 에너지 낭비 요인을 제거해 친환경성과 공정 효율성까지 갖춘 지속 가능한 건축 공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