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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SK케미칼은 말레이시아 주방용품 제조사 LH플러스(LH PLUS Sdn Bhd)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코폴리에스터, 순환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등의 공급에 나선다.
LH플러스는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 기업에 주방용품 제품군을 공급하고 연간 약 600만 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MOU에 따라 SK케미칼은 바이오매스를 함유한 코폴리에스터 에코젠(ECOZEN)과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한 순환 재활용 페트 스카이펫(SKYPET) CR을 2027년까지 최대 2000톤 이상 LH플러스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에코젠, 스카이펫 CR 소재를 적용한 새로운 주방용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글로벌 브랜드 기업을 적극 공략해 나가기로 했다.
김응수 SK케미칼 그린소재사업본부장은 “아태지역 내 주방용품 산업군에서 재활용 플라스틱을 비롯한 환경성을 고려한 플라스틱 소재 채택률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LH플러스와 협력해 주방용품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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