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박종각 경기 성남시의원은 지난 5일 이매1동 복합청사 착공일에 현장을 찾아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철거, 펜스 설치, 계측 등의 초기 공정 과정을 직접 점검했다.
이매1동 복합청사는 2014년 사업계획 수립 이후 오랜 논의 끝에 착공이 이뤄진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다. 대지면적 6158㎡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복지·행정·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날 착공 현장에서는 사업 개요 보고, 공사 일정 설명, 철거 및 측량 작업 점검이 이뤄졌으며 안전한 공사 진행을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박종각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이매1동 복합청사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공간으로, 지역 복지와 행정 서비스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박 의원은 복합청사가 주민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달 14일에는 주민 간담회를 열어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활용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박종각 의원은 시공사와 관계 부서에 철저한 안전관리와 공사 일정 준수를 당부하며 “이매1동 복합청사는 단순한 행정청사가 아니라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다. 완공 후에는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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