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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10일부터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펜션 10개소, 민박 46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중점점검 사항은 가스시설 배관·용기·밸브 상태 및 가스누출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의 정상작동 여부, 소화기 비치 및 피난통로 확보 여부 등이다.
군은 안전에 부적합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리주체와 관련부서가 조치할 수 있도록 통보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동해 펜션 가스폭발사고와 같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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